켈로이드 흉터와 비후성 반흔 – 건강 시리즈 12편

켈로이드 흉터

상처가 나게 되면 흉터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흉터 모양은 모두가 제각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지고 부드러워 지는 것이 일반적의 흉터의 경과인데요.
어떤 흉터의 경우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면서 가렵기도 합니다.
이런 흉터를 보통 켈로이드로 알고 있는데요. 켈로이드로 여겨지는 흉터 중 절반 이상은 엄밀히 말하면 켈로이드 흉터는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켈로이드 흉터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켈로이드 흉터

켈로이드 원인과 특징

정확한 켈로이드의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처 치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상으로 인해 켈로이드가 생긴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보통 상처 치유 과정에서 콜라겐 단백질이 상처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콜라겐 단백질이 너무 많이 증식되는 것이 켈로이드입니다.

켈로이드는 다른 흉터와는 다르게 아주 단순한 자극에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꼭 상처가 난 후 아문 흉터가 아니더라도, 주사, 피어싱, 심지어 긁힘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원인을 알 수 없이 몸의 특정부위에 생기기도 합니다.

육안상으로 볼 때 켈로이드의 특징은 주변의 피부색에 비해 붉거나 어두우며, 융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모양은 비후성 반흔에서도 살펴 볼 수 있는데, 비후성 반흔은 기존의 상처 범위에 국한된 반면, 켈로이드는 기존의 상처 범위를 넘어서 확장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상처가 주위로 번져 나가는 모양입니다.

켈로이드 흉터

켈로이드 vs 비후성 반흔

켈로이드

  • 원래 흉터 범위를 넘어 번져나간다.
  • 상처가 아닌 자극에도 생긴다.
  • 제거 후에도 재발이 빈번하다.
  • 상처 부위에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생긴다.

비후성 반흔

  • 원래 흉터 범위 내에 국한된다.
  • 상처가 아닌 자극에는 생기지 않는다.
  • 상처 발생 후 급격히 생긴다.




켈로이드의 치료

(1) 스테로이드 주사
켈로이드에서 첫 번째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스테로이드 주사입니다.
보통 트리암 주사라고 알려져 있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빠른 속도로 자라는 흉터의 경우 주사에 잘 반응합니다.

(2) 제거 수술
켈로이드 제거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종양을 제거하는 것처럼 켈로이드 제거 수술을 할 수 있는데요.
제거를 한다고 해서 켈로이드가 없어지지만 대부분 다시 재발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직후 방사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 냉동 치료
자주 시행하지는 않지만 저렴하고 비교적 효과가 좋은 방법으로 액화 질소를 이용하는 치료입니다.
비교적 얼마되지 않은 켈로이드의 치료에서 반응이 좋습니다.

 

비후성 반흔의 치료

(1) 실리콘 시트 사용
상처의 성숙을 촉진하여 흉터를 부드럽게 해주고 가려움 등의 증상을 약화 시켜 줍니다.

(2) 스테로이드 주사
실리콘 시트를 사용하고도 개선이 없는 경우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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