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에 대한 모든 것 (feat. 성인 수족구) – 건강 시리즈 33편

“무더위에 자녀 몸에 물집·고열 발생하는 수족구병 주의해야”
“수족구병, 면역체계 발달되지 않은 영유아 주의해야”
“여름철 어린아이 몸에 물집, 고열 발생하는 수족구병 유행”

수족구병

수족구 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많이 호발하며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수족구 병의 원인,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족구병





원인

수족구 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매개됩니다.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virus) A16과 엔테로 바이러스(Enterovirus) 71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런 바이러스들은 감염된 환자의 비말 혹은 분변을 통해 전파됩니다.
전염성이 강한 편으로, 유치원과 같이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 한 번 발병하면 빠르게 퍼져나가기 쉽습니다.

수족구병

 

증상

“수족구병”에서 수는 “손”을, 족은 “발”을, 구는 “입”을 뜻하는 한자로, 입 안의 물집 및 궤양, 그리고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대게는 미열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그 밖에 아이들은 피로감 혹은 식욕 부진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 발진 (손, 발, 입)
  • 구내염
  • 발진과 궤양으로 인한 불편함과 통증
  • 열, 피로감, 식욕 부진

수족구병 증상

 

진단

증상 및 증세가 매우 특이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합병증 발생시 필요한 경우에 따라 다음의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혈청 검사 : 급성기와 회복기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사
  • 세포 배양을 통한 바이러스의 분리
  • 분자생물학 검사를 통한 바이러스 검출
  • 뇌척수액 검사 (신경계 합병증 발생시)

 

치료

수족구 병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 때문이죠.
경우에 따라 증상을 경감하기 위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먹는 양이 줄어 탈수가 심한 경우 수액을 맞기도 하고, 열이 나는 경우 해열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됩니다.
합병증이 흔하지 않지만,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 71에 의한 수족구 병의 경우, 뇌수막염(발열, 두통, 경부 강직을 동반)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드물게는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의 심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방 및 생활 가이드

수족구 병의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으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시, 배변 시, 식사 시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고, 환자의 물품 등은 특히 주의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영아나 유아가 수족구 병에 걸렸을 경우, 입안의 궤양으로 인해 먹는 양이 줄고 탈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수분 공급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물 혹음 음료가 더 좋습니다.
가능하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성인은 수족구에 안 걸리나요?

보통 대부분의 경우 수족구가 유아나 영아에게만 생기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지만, 성인의 경우에도 수족구에 걸리기도 합니다.
주로 수족구 환아를 돌본 보호자에게 나타나지만 이 또한 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아나 영아의 수족구와 다르게 발열, 근육통 등 전신 적인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치료는 마찬가지로 증상에 대해 경감할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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