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Syphilis)과 성 건강: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한 모든 것 – 건강 시리즈 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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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성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매독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환자수가 30%가량 급등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지리적으로 일본과 가까운 한국에서도 매독의 확산에 대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매독의 환자 수는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매독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독 증상





 

원인

매독은 매독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1Treponema pallidum이라고 하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입니다.
주로 성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매독균으로 인해 생긴 피부의 궤양에 직접 닿을 때 전파됩니다.
피부의 궤양은 다양한 곳에 생길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성기, 항문, 입술, 구강 등이 있습니다.
같은 물을 쓰거나, 같은 식기를 쓴다고 하여 전파되지 않습니다.
매독 환자가 임신한 경우,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독균
매독균

 

증상

매독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기 매독

– 무통성의 피부 궤양이 특징입니다.
– 궤양은 갯수는 다양하며, 단단하고 둥근 모양을 띕니다.
– 보통 1달 가량 지속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호전 되지만, 매독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2기 매독으로 진행합니다.
– 매독균에 접촉 후, 궤양의 발생까지 보통 10일~90일 정도 소요됩니다.

(2) 2기 매독

– 점막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 전신에 걸쳐 피부의 발진이 나타나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납니다.
– 발열, 임파절 비대, 인후통, 두통, 체중 감소, 근육통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독발진

*잠복매독

: 1기와 2기의 증상이 사라진 후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 체내에 매독균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잠복 상태는 최소 몇년에서 몇십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혈청검사에서는 양성을 보이지만 임상적인 증상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3) 3기 매독

– 주로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납니다.
– 중추신경계 (신경매독), 눈, 심장,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침범 가능함.

 

진단

(1) 균 검사
– 궤양 부위에서 얻어진 검체를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매독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2) 혈청 검사
– 선별 검사 (VDRL, RPR) : 빨리 검사를 알 수 있지만, 매독이 아니어도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 확진 검사 (FTA-ABS, TPHA) : 선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확진을 위해 시행합니다.
– 뇌척수액 검사 : 매독균이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신경매독이 의심될 경우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초기 매독 (1, 2기) : 페니실린 근육 주사 한번
후기 잠복 매독 (중추신경계 침범이 없는 경우) : 일주일에 한 번씩 페니실린 주사를 총 3주간 시행
중추신경계 침범이 있는 경우 : 페니실린 주사를 10~14일간 시행

Q. 매독 완치가 가능한가요?

A : 1~2기 혹은 초기 잠복매독의 경우 완치가 가능합니다.

 

예방

– 안전한 성 생활 : 콘돔 사용 및 매독환자 성접촉을 피하기

– 주기적인 검사 시행하기

일상 적인 생활은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으며, 도움되는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콘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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