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다시 돌아오는 ‘독감’ – 건강 시리즈 5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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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 줄 알았더니… 독감 증상 독하네- 기사 보기

독감

‘인플루엔자(Influenza)’ 또는 ‘유행성 감기’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오늘은 독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





원인

독감의 원인이 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Influenza virus)는 A, B, C형 세가지가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 사람에게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주로 A형과 B형입니다.

A형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H항원과 N항원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A형 (H1N1)은 1918년 스페인 독감과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 인플루엔자의 원인입니다.

B형은 종류가 한 가지이며, 증상 역시 경미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경로

(1) 비말을 통한 감염

: 독감에 걸린 사람의 기침 혹은 재채기에서 나온 분비물을 흡입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접촉을 통한 감염

: 독감에 걸린 사람의 타액(침)이 묻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

전반적인 증상은 감기와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기침, 가래, 콧물, 인후통, 발열 등)
그래서 실제로 상당수의 환자가 목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와 구별되는 차이점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고열’입니다.
감염 1~2일 후, 심한 발열과 함께 오한이 나타나고 두통과 심한 근육통이 동반됩니다.

어린이에게서는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증상이 안 타나거나 일부 경미한 증상만 나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

 

 

진단

갑작스럽게 발생한 고열과 함께 주위에 인플루엔자 환자가 있다면 우리는 쉽게 독감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때 해볼 수 있는 검사는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 바이러스 배양 (검체)
  • 바이러스 항원 검출 (검체)
  • 바이러스 항체 검사 (혈액)

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는 바이러스 항원 검출 검사로,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항원 검사

 

치료

(1) 항바이러스제 (페라미플루, 타미플루)

  •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에 모두 효과적
  • 질환의 정도와 질환의 지속기간을 줄여줌

 

(2) 기타 약물 (해열제, 소염진통제 등)

  • 증상의 유무에 따라 적절한 대증치료를 보조적으로 시행해 줄 수 있습니다.

 





경과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독감에 걸려도 일반적인 감기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에서는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게 있습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에는 65세 이상은 노인, 폐질환, 당뇨, 신장질환, 만성 간질환 및 심혈관 질환, 악성 종양, 면역저하자, 임산부, 59개월 미만 등이 포함됩니다.

소아에서는 드물게 증상이 좋아질 무렾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경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 이를 라이 증후군(Reye’s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예방

(1) 예방접종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유행할 것 같은 인플루엔자를 공시하고 이에 맞는 백신을 배포합니다.
보통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을 권유합니다.

임산부도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사백신이 임산부에서 안전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미 한번 걸린 후라도 백신 접종의 효과는 있습니다.
반대로 백신을 접종하였더라도 100%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2) 철저한 위생관리 (손씻기 및 양치하기)

(3)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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