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 증상, 치료, 예방 및 백신까지 – 건강 시리즈 5편

대상포진

“피부에 띠 모양으로 붉은 반점이 생겼어요.”
“피부에 띠 모양으로 따끔따끔 거려요.”
“가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해요.”
대상 포진은 주변에서 꾀나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데요.
막상 내 증상이 대상 포진인 것 같으면서도 긴가 민가 한 경우가 많죠.
대상 포진의 초기 증상, 원인, 전염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있다가 어떤 이유로 인해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면역 억제 환자, 장기 이식 환자, 60세 이상의 성인 등에서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보다 젊고 건강한 환자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원인

대상 포진의 근본적인 원인은 몸 속에 있는 수두 바이러스입니다.
이 수두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어릴 때 걸리는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것과 동일합니다.
어릴 때 한번 수두를 앓고 나면, 회복 후에도 수두 바이러스 자체는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경을 따라 이동하여 신경절 등에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몸 속에 남아 있다고 해서 증상이 나타거나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단,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신경절에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신경을 따라 피부로 이동하여 그 곳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염력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사람과 접촉하여도 감염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수포 들어 있는 액체에는 활성화된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접촉할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죠.
수포가 터지고 딱지가 형성된 시기에는 전염성은 거의 없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이 생기는 이유는 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피부로 이동하여 주로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 적인 증상으로는 감각 이상을 동반한 통증, 가려움, 붉은 반점, 수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초창기에는 통증, 가려움, 붉은 반점 등이 단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상포진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온 몸에 신경이 존재하므로, 대상포진은 몸의 어느 부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종류와 상관없이 결국에는 수포가 발생하고, 수포에 고름이 차다가 수포가 터지거나 흡수되면서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이 때 수포가 터지면서 상처가 발생하게 되는데 적절히 관리를 해주지 않을 경우 상처가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2주 정도가 지나면 딱지가 생기는데 이 시기에는 증상이 거의 호전된 상태 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병변이 모두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간혹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이런 경우 대상포진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감각 이상을 동반한 가려움이나 통증
  2. 띠 모양의 발진이나 수포
  3. 면역력이 떨어질 만한 상황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건강 악화, 극심한 스트레스, 극심한 노동 등)

위에 세 가지를 복합적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치료

위의 증상을 바탕으로 대상포진을 의심하여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발진과 수포가 발생했을 경우, 경과가 매우 특징적이므로 추가 검사 없이 임상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모호한 경우,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유용성이 떨어져 잘 시행되지는 않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합니다. 바이러스의 확산 및 복제를 줄이고, 치유를 촉진하며 통증의 기관과 정도를 감소 시켜 줍니다. 또 대상포진 후 생기는 신경통의 원인이 되는 신경 손상 정도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발진 및 통증에 대하여 스테로이드제, 소염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은 빠르게 증상이 호전되지만 치료 과정 혹은 치료 후에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포가 발생하고 터져서 딱지가 되는 것이 경과인데, 수포가 터지고 상처가 발생하였을 때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이 상처를 통해 세균이 유입되어 상처 감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증상이 모두 좋아지고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뇌수막염 또는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면부 대상포진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우선은 병원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고, 부드럽고, 끼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하며, 수포를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작힌 식단과 적절한 수면을 통한 충분한 휴식도 중요합니다.

예방 및 예방 접종

면역력을 떨어 트리는 과로,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과도한 노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의 경우 예방은 가능하지만, 예방접종의 필수 대상은 아닙니다.

질병 관리청에서는 만 50세 이상 혹은 만 18세 이상에서 질환 또는 치료로 인해 면역이 저하가 우려되는 경우 접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평생 1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그로부터 최소 6~12개월이 지난 후에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백신은 두가지가 있으며, 예방 목적이므로 실비 처리는 어렵습니다. 가격은 의료기관 별로 상이하고, 65세 이상은 무료인 경우가 있어 관할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생백신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투여하는 백신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건강하지 않은 경우는 접종이 어려습니다.
– 1회 접종
– 지속효과 : 약 5년
– 가격 : 약 10~15 만원

사백신 (싱그릭스)

– 연령이 높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접종이 가능
– 2회 이상
– 지속효과 : 약 10년
– 가격 : 회당 약 25~50 만원

질병 관리청 예방접종 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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