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결막염의 종류와 치료 및 예방법 – 건강 시리즈 52편

물놀이 후 눈 충혈 ‘결막염’ 주의…”가을까지 유행” – 기사 보기
물놀이 후 토끼 눈? ‘감염성 결막 염’ 주의 – 기사 보기
전염력 매우 강한 결막 염 대유행 조짐… 예방법은? – 기사 보기

흔히 ‘눈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결막염은 아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예년에 비해 1.5배로 증가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장마철이 지속되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이 쉽게 증식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결막염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염





결막염이란?

안구를 밖에서 감싸고 있는 점막을 결막이라고 하고, 눈꺼풀을 뒤집거나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결막염 이라고 합니다.

결막

 

원인과 종류

세균,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 제품 등 그 외에도 아주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가 있고, 감염성에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병원균이 비감염성에는 외부 물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화학적 또는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하는 자극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특정 집단 내에 비슷한 시기에 발생할 수 있어 유행성이라고 지칭합니다. 보통 초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 이물감, 눈꼽, 눈물 등이 있습니다.
알러지 반응으로 발생하는 경우, 가려움 및 눈 주위의 부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이 충혈되며, 결막이 붓는 결막 부종, 결막하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발병 후 3~4일 정도에 가장 심해지며, 이후 점차 가라앉습니다.

증상

 

진단

(1) 통증, 이물감, 눈꼽 + 결막 충혈, 결막 부종 등의 증상
(가려움이 심할 경우, 알레르기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세극등 현미경 검사
눈을 확대하여 충혈의 정도, 결막 부종의 유무, 위막 여부 등 결막 염의 특징적인 증상들을 관찰

(3) 세균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염증이 심하거나, 경험적으로 사용한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

(1) 세균성
– 1주일 정도 점안 항생제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2) 바이러스성
–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습니다.
– 원인이 세균인지 바이러스인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성
– 증상 완화를 목표로 치료합니다.
– 항히스타민, 항충혈 안약을 사용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세균성인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수일 내에 호전되고
바이러스성인 경우,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좋아집니다.

드물게, 각막 혼탁, 안구건조증, 각막 궤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1.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기
  2. 눈을 만진 이후 손을 깨끗하게 씻기
  3.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피하기
  4. 눈에 문제가 발생시 바로 안과 진찰 받기
  5. 렌즈를 낀채로 잠들거나 물에 들어가지 않기

 

 

글 처음부터 읽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