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PSORIASIS)의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 – 건강 시리즈 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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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반점과 은백색 비늘로 특징지어지는 건선은 가려움증과 불편함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환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염증과 면역계의 이상반응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하며, 그 원인과 치료법은 여전히 연구 중인 분야입니다.
오늘은 건선의 원인, 증상, 치료법, 그리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완치가 어려운 질환일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와 관리 전략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건선





건선이란 무엇인가?

건선은 피부가 은백색의 비늘과 같이 덮여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붉은색의 구진이 전신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인구의 1~2%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보통 한번 걸리면 아주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시적인 호전과 악화를 반복합니다.
주로 팔꿈치, 무릎, 손바닥, 발다닥, 두피 엉덩이 등에 잘 나타납니다.

건선1

 

원인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하면서 그로 인해 피부의 각질세포가 자극되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백색의 비늘과 같이 보이는 것이 바로 빠르고 비정상적으로 분화한 피부 세포에 의해 발생한 각질입니다.
그 밖에 유전적인 요인, 흡연 알코올 등의 환경적 요인, 감염, 약물,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

처음에는 피부에 작은 좁쌀 모양의 발진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이후 비늘 같은 각질이 발진 위로 쌓이고, 좁쌀 크기의 발진은 주의 새로운 발진들과 합쳐지면서 주위로 퍼져 나갑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전신의 거의 모든 피부가 발진으로 덮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요인들에 의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합니다.
아주 호전되어 거의 다 나은 것 같이 보이다가도 다시 재발을 하기도 합니다.
통상적으로 팔꿈치와 무릎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팔꿈치-건선-2

 

진단

보통은 임상적인 양상을 토대로 하여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조직 검사를 할 경우에는 다른 피부병과 감별을 하는데 용이하고 동시에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질환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1) 피부약물치료

  • 스테로이드 크림 또는 로션 : 피부에 염증을 줄이고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강도에 따라 다양한 스테로이드 제품이 있으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 비타민 D 약물: 비타민 D 약물은 피부 세포의 성장을 조절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로션

(2) 광선치료 :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면역억제제 : 심한거나 급성 환자에게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4) 생물학적 요법

  • TNF-알파 억제제: 건선 관절염이 동반된 경우에 사용되며,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IL-17 억제제: 피부에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합병증

관절 부위에 통증과 붓기를 동반한 건선 관절염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기능의 저하를 유발합니다.
또한 건선이 심할수록 심혈관계 질환이나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높아지며,
치료를 하면 도리어 이런 질환들의 발생위험률을 낮춘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관리와 예방

건선에 걸리는 것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악화 방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피부에 심한 자극가거나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을 잘해야 합니다.

(3)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4)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 등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5) 인후염 또는 편도선염 같은 질환이 건선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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