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뇨’ 소변에 거품이 보인다면 – 건강 시리즈 19편

‘소변에 거품이 보여요’
거품 뇨, 단백뇨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거품 뇨를 단백뇨라고 하는 이유는 소변에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의 양이 많아지는 경우에 소변의 거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거품 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품 뇨

거품 뇨의 정의

소변에는 평소에도 일정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그 양은 통상 150mg 미만입니다.
하지만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이 이를 넘어갈 경우, 단백뇨라고 합니다.
단백뇨를 신장 질환을 진단하는데 하나의 지표이며, 단백뇨의 정도에 관련된 질환 유무에 대해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거품 뇨의 종류

– 기립성 단백뇨

문자 그대로 오래 서 있는 경우에, 소변에서 단백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는 경우에 발생하기 때문에, 앉아서 쉴 경우 단백뇨가 호전됩니다.
30대 이하의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며, 대게 자연적으로 좋아집니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시적 단백뇨

일시적 단백뇨는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왔지만, 다시 일정 기간 후에 시행한 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오지 않았을 때를 일시적 단백뇨라고 지칭합니다.

– 지속적 단백뇨

지속적 단백뇨는 일시적 단백뇨와는 다르게, 일정 기간 후에 시행한 검사에서도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이런 경우 조금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며, 신장질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거품 뇨의 원인

– 사구체성 단백뇨

신장에는 혈액에서 생기는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을 하는 사구체 여과막이 있습니다.
이 여과막의 투과성이 변해서 비교적 크기가 큰 단백질이 나오는 경우, 단백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24시간 요단백 정량검사에서 1-2g 이상의 단백질이 나오는 경우, 사구체성 단뇨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구체성 단백뇨의 원인으로는 신증후군, IgA 신증 및 루푸스 신염 등이 있습니다.

– 요세관성 단백뇨

신장에서는 여과막을 통해 여과된 단백질들이 대부분 요세관에서 다시 재흡수 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흡수되어야 할 단백질들이 소변을 통해 배설 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단백뇨를 요세관성 단백뇨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사구체성 단백뇨와는 다르게 24시간 요단백 정량검사에서 1g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 과다유출 단백뇨

사구체 여과막 혹은 요세관 흡수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체네에서 과하게 단백질을 생성해 이것이 소변을 통해 유출되는 경우 과다 유출 단백뇨라고 하며, 원인으로는 다발성 골수종, 횡문근 융해증, 용혈 등이 있습니다.

콩팥

 

거품 뇨의 검사

단백뇨가 있는 경우,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1) 요시험지봉 검사법

단백질 중에서 알부민이라는 성분만 측정하는 반정량적인 검사입니다.

(2) 24시간 요단백 정량 검사

24시간 동안 소변을 받아 이 소변 안에 있는 단백질의 양을 직접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질환이 없는 정상 성인에서는 보통 24시간 요단백 정량 검사에서 150mg 이하의 단백질이 검출됩니다.

(3) 단백질/크레아티닌 비율 (일회 소변)

일회 소변에서 소변에 들어있는 성분인 크레아티닌과 단백의 비율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4) 신장초음파
(5) 신장 조직 검사
(6) 혈액 검사

소변 검사






 

거품 뇨의 치료

기립성 단백뇨와 일시적인 단백뇨의 경우에는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검사와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지속적 단백뇨입니다. 위의 6가지 혹은 그 이상의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질환에 대해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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